마라톤은 러너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낯선 세계에서 만나는 우연한 기쁨

마라톤은 26마일이 아니라 26.2마일이다
그 0.2마일이 드라마를 만든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골드버그 장치'가 있다. 거창하지만 쓸 데 없는 그런 것들.

'고통의 여왕' 아멜리아 분의 부상 극복기

UTMB챔피언 로리 보시오는 동화 속 도시를 달린다
그녀에게 ‘샤모니’는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찬 완벽한 세상이다.

"지지 말자"와 "또 이기자"의 사이,
제천시청 육상팀은 조용히 강해졌다.

데지레 린덴은 2018 보스턴 마라톤에 우승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도전한 결과였다.

경보는 힘든 종목이에요. 보통 사람이라면 뛰어서도 닿기 힘든 기록을 김현섭 선수는 빠른 걸음만으로 너끈히 주파하죠. 그래도 김현섭 선수는 항상 웃어요. 경보가 재미있대요!

뉴욕의 러닝 크루 ‘블랙 로지스 뉴욕’은
새로운 러너들의 보금자리를 자처한다

몽골에서는 지평선을 보면서 달릴 수 있다
내년 여름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

월드비전에서 ’2018 Global 6K For Water’를 개최한다
한강을 따라 6K를 달려 한 아이의 영웅이 될 기회다

마라톤 시즌이 시작됐다.
<러너스월드>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찰리 다크는 DJ, 아티스트이자 러닝 크루의 대부다.
그가 활기찬 런던의 거리를 안내한다.

로노 브라질 3세는 모델, DJ, 러닝 크루의 리더다.
그는 러닝과 사랑에 빠진 도시 위를 달린다.

199마일을 29시간 5분 45초 08 동안
달리고 응원하며 전 세계 러너들을 만났다.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러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