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횡단 기록을 깨라! 2

기사작성 : 2017-04-04 14:33

재무 분석가이자 러너인 피터 코스텔닉이 가장 빠른 미국 횡단 기록에 도전한다.

본문


미국 횡단 코스를 삼은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부터 결승점인 뉴욕 시청까지. 그는 총 3,067마일(약 4,935km)을 하루에 평균 72마일(약 115km)씩 달려서 42일 6시간 30분 만에 완주했다. 결승점에서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은 “<포레스트 검프>는 픽션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이 기사는 그가 네 명의 크루, ‘제니(Jenny)’라는 별명의 RV차와 함께 만든 대서사로, 그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매일 일정한 거리를 달리는 위엄을 어떻게 달성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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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코스텔닉은 ‘템플턴 라이 증류소’로 유명한 아이오와주를 달리던 중에 호밀 위스키 한 병을 얻었다. 그는 하루 달리기를 마치고 ‘제니’안에서 술을 진탕 마셨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은 주차 장소였다. 기록 단축을 위해 코스텔닉은 ‘제니’를 계획한 루트 안에 주차하고 싶었다. “그래서 크루들이 집집마다 노크를 해서 주차를 해도 좋은지 물어봤다”

다시 폭식
그의 크루들은 ‘뉴 스테이트 스테이크(New State Steak)’라는 전통을 만들었다. 그가 주 경계를 넘을 때마다(그는 주의 경계를 12번 넘었다), 그를 위해 요리사인 신더 월프는 새로운 스테이크를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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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코스텔닉의 발목이 자주 부어서, 유타(Ultah)에서 7일차 때에는 하루 종일 쉬어야만 했다. “하지만 코스텔닉은 일명 ‘자가 치료 신체’랍니다”라고 하루에 두 번씩 그의 스트레칭을 도왔던 신더 월프가 말했다.

풍경
“유타에서 산길을 오를 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라고 코스텔닉은 말했다. “정복하기 힘겨웠고 정상에는 ‘제니’가 주차되어 있었다. 나는 쌓인 눈과 1,000마리 정도되는 양떼를 보았다. 그 풍경은 마치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한 장면 같았다. 전혀 현실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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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도전을 공식적으로 인증받기 위해서, 코스텔닉은 항상 양 손목에 각각 GPS 시계를 착용했다. GPS 시계각 고장나거나 배터리가 없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매일 점심시간에는 오나전히 충전된 시계로 바꿔서 찼고, 부분 기록은 스트라바(Strava, 운동한 경로를 지도에 기록해주는 앱)에 올렸다. 각 부분을 완주할 때마다, 그는 ‘제니’안에 있는 큰 종이에 기록을 표시했다.

재회
코스텔닉은 부부의 4번째 결혼기념일이 매우 아쉬웠지만, 달리는 동안 부인인 니키(Nikki)를 만나지 못했다. “아내와 나는 결승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것이 나의 도전에 있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녀는 결승점인 뉴욕 시청 계단에서 그를 있는 힘껏 안아주었다.


사진= 잔디 만골드(Zandy Man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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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트 폭스(Kit Fox)

<러너스월드> 글로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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