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이 없는 러닝화

기사작성 : 2017-12-11 12:11

러닝화에 끈이 없어졌다.
끝이 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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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지어 달리던 중에 러닝화 끈이 풀어졌다. 재빠르게 한쪽으로 피해 끈을 묶고, 무리를 향해 더 빠르게 달렸다. 앞서 간 무리에 다시 합류할 때까지 풀린 끈이 야속했다.

아디다스가 신발 끈이 없는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를 출시했다. 달리는 도중에 풀리는 끈이 불편했던 러너를 위해 만들었다.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는 러닝화 끈을 없애 끈이 있는 러닝화에 비해 디자인은 깔끔해졌다. 불편할 것 같던 착화감은 오히려 좋아졌다. 러닝화 끈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는 편견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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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끈이 없어도 발에 꼭 맞는 착용감을 위해 육상 선수들의 의견을 참고했다.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 어퍼에는 '프라임니트'를 사용해 양말을 신은 것 같이 편안하다. 발목을 감싸는 독특한 칼라 구조도 안정감 있는 착화감에 한몫한다.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이 편안한 다른 이유는 쿠션재에 있다. 아디다스는 모션 캡처 장비인 '아라미스'를 사용해 발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를 만들었다. 또 에너지 리턴 기능이 뛰어난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중창 전체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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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새로운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를 신으면 더 이상 러닝화 끈 때문에 달리는 도중에 멈출 필요가 없다. 굳이 무리해서 빠르게 뛸 필요도 없어진 셈이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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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혜

<러너스월드 코리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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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월드 코리아> 2018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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